츠츠이 야스타카 작가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모든 작품 판매중지

페이스북 북스토리 (출처)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모든 작품이 전국의 모든 서점에서 판매중지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츠츠이 야스타카가 최근에 한 트위터로 소녀상에 대해 망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 및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은행나무 트위터 (출처)

츠츠이 야스타카 망언에 관한 은행나무 출판사 공식입장이 은행나무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올라와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은행나무출판사는 4월 6일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가 개인 트위터에 올린 위안부 소녀상과 관련한 망언 소식을 접하고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츠츠이 야스타카의 문학적 성취와는 별개로, 한일관계와 역사를 바라보는 작가의 개인적 시각에 크게 실망하였으며, 작가로서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의 태도와 자질에 대해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느낍니다.

이에, 4월 7일부로 지난 12월 출간한 작가의 소설 <모나드의 영역>과 올해 하반기 출간 예정이었던 소설 <여행의 라고스>의 계약 해지를 국내 에이전트 및 일본 저작권사에 통보하고, 국내 온, 오프라인 서점에 유통 중인 책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은행나무출판사와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불편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츠츠이 야스타카 트위터 '소녀상 망언'

나가미네 대사가 한국에 귀환해서 소녀상을 받아 들인 셈이 됐다. 그 소녀는 귀여우니 다 같이 소녀상 앞에서 사정해서 정액범벅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