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786화 애니 리뷰 및 787화 애니 예고편

원피스 786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루피 일행과 푸딩이 만나고 후반부에는 빅맘이 등장합니다. 

쇼콜라 타운에 정착한 루피 일행, 그러나 주의를 줄 틈새도 없이 마을로 간 루피와 쵸파는 모든 것이 과자로 뒤덮여있는 마을을 보고 놀라게 된다. 뭐든지 과자라서 쉴새없이 먹고있는 루피 앞에 경찰이 나타납니다. 누군가의 집을 먹어버릿 탓에 경찰서로 갈 위기에 처한 루피와 쵸파 앞에 하늘을 나는 융단을 타고 푸딩이라는 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루피와 쵸파가 먹은 과자 집은 푸딩의 것이였고, 푸딩 덕분에 위기는 모면하게 되지만, 해적 루피라고 들통이 나면서 끝이 납니다. 푸딩이 해적을 무서워한다면 큰일인데 말이죠.

후반부부터 빅 맘이 등장하는데, 엄청나게 소름돋습니다. 파티를 열려면 여러가지 재료가 필요한데, 이 모든 재료는 다른 섬에 약해서 파티를 엽니다. 그야말로 진짜 해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원피스가 밀짚모자 해적단을 중심으로 하고, 밀짚모자 해적단이 약탈, 살인 등을 하지 않고 있어서 제가 해적의 본질을 착각했습니다.

원피스 787화 애니 예고편

원피스 787화에서는 해적이라고 들킨 루피 일행에게 다행히도 푸딩은 신고하지도 않고 오히려 도움을 줍니다. 엄청 착하고 이쁜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원작을 보시면 아마 깜짝 놀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