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상상 이상의 퀄리티

2018년 1월(1분기) 신작애니메이션으로 방영중이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한 바이올렛 에버가든. 실제로 보고왔는데, 작화 수준이 아주 그냥 미쳤습니다.

솔직히 방영 전 PV를 봤을 때, 진짜 지릴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으며, 애니에서도 이런 작화가 나올까 싶었습니다. 그 호기심 때문에 방영 후 바로 봤는데 놀랄 정도 입니다.

제가 작화 덕후가 아니라서,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작화 상태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위의 스샷인 바다에서 돛을 올리는 장면의 바다를 보고 놀랐습니다.

실제 바다를 복사 + 붙여넣기 한 줄... 스토리 전개가 별로라도 작화때매 계속 볼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니,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충 내용을 설명하자면 전투 로봇으로 자란 인형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전쟁이 끝난 후 길베르트 소령(상사)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세지 '사랑해'라는 말의 의미를 알기 위해, 자동 수기 인형으로 일하는 내용 입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원작은 소설이라고 합니다. 소설은 가면 갈수록 용두사미라는 말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내용이 원작대로 진행될 지, 바뀔지 모르겠네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작화만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우는 일이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