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 프렌즈 토크쇼 사과문 및 추가 공연

프렌즈의 모임이라는 케모노 프렌즈 토크쇼가 4월 29일 토요일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티켓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케모노 프렌즈 감독과 유나이티드 시네마의 사과문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사건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4월 21일 낮 12시에 토크쇼 티켓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예약 페이지가 보이지 않았고, 행사장인 유나이티드 측에서 2시에 시작된다며 공지를 올렸다고 합니다.

타츠키 감독의 사과 트윗 (출처)

근데 돌연 12시 30분에 예약 페이지가 공개되었고, 빠르게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예약 페이지는 사라졌으며, 타츠키 감독이 본인 트위터로 이런 운영측 잘못으로 벌어진 일에 사과 및 해결책을 알아본다고 합니다.

원가보다 몇 배 비싸게 티켓 판매하는 이미지

(기존 티켓 요금 3000엔)

유나이티드 시네마 측에서 예정대로 2시에 예약을 진행하겠다고 알렸으며, 남은 좌석은 10~20좌석이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1인당 티켓을 10장까지 구입이 가능했다는 모양이며, 최대한 많이 구매한 사람들이 다시 토크쇼 티켓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 시네마 사과문 (출처)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 시네마는 당시의 실수로 예약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사과문만 올렸네요.

케모노 프렌즈 공식 트윗 (출처)

이번 프렌즈의 모임 입장권 판매에 있어 사과를 합니다. 현재 프렌즈의 모임 추가 공연을 검토 중입니다. 불편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달랑 사과문만 올린 유나이티드와 달리 천사같은 케모노 프렌즈 제작진들은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다가, 추가 공연을 검토 중이라고 케모노 프렌즈 공식 트위터에 알렸다고 하네요.